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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동행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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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인 작성일 22-07-02 17:02 조회 571 댓글 0
 

큰빛교회 / 목회칼럼

  신앙생활을 시작한 지 6개월 된  A성도님 가정을 방문했습니다. 노곡면에서 매주 대중교통을 이용해 예배를 참석하시는 노부부이십니다. 남편이 심장 때문에 한 달에 2-3번 씩 구급차에 실려 응급실에 실려 가자, 이제는 미신이나 무당의 굿으로는 안 되겠다 싶어, 오래전부터 교회에 나가야 산다고 간곡히 권유했던 김포에 사는 여동생의 뜻을 따르기로 했던 것입니다.

 

  처음 심방 갔던 날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이튿날 집 안에 있던 미신과 관련된 모든 물건들을 마당에서 불태워버리고 신앙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날이 좋으나 궂으나 시내버스를 타고 30분 전에 오셔서 예배를 기다리십니다. 푸른대학은 9월에 개강할 계획이고, 거리가 멀어 속회를 모이기도 어렵고... 신앙 초기에 어울리실 분들이 없어서 외롭지 않으실까 늘 마음이 쓰였습니다.

 

  집안에 들어서니 이전과는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벽에 걸려있던 집을 지켜준다는 이상한 문자의 족자 대신 성경 말씀이 적힌 액자가 걸려있고, 침대 머리맡에도 하나님 아버지 나의 병든 몸을 고쳐 주소서. 지금 이 시간 예수님의 피 묻은 손으로 만져 주시사 치유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이라고 적은 종이가 붙어있었습니다. 교회에 온 이후 6개월 동안 정기적으로 약 타러 가는 일 외에는 병원에 실려 간 일이 한 번도 없었다고 합니다. 수시로 기도했더니 하나님이 이렇게 지켜주신다고 고백합니다.

 

  작은 방에는 심방상에 성경이 펼쳐있었습니다. 매일 저녁 한 두 시간씩 성경책을 읽고 잠자리에 드신답니다. 요 며칠 동안 곤드레를 채취해 가공하느라 잠잘 수 있는 시간이 고작 4-5시간 밖에 안 됐지만, 그래도 30분은 말씀을 보고 잠자리에 들었다고 합니다. 성경책 옆에는 암송하려는 주기도문도 있고, 하나님 동행해 주세요라고 적힌 메모지도 있었습니다. 몸이 아프면 수시로 기도한답니다. ‘하나님 제가 배가 아파요. 무릎이 아파요. 예수님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이렇게 서너 번 기도하고 나면 금방 좋아진다면서, 이렇게 기도하는 게 맞느냐고 물어보시는데, 저보다 훨씬 기도를 잘 하신다고 격려해드렸습니다. 맞는 기도 틀린 기도가 어디 있겠습니까. 응답이 있으면 바른 기도 아니겠습니까.

 

  부모를 전적으로 의지하는 어린이처럼 순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는 부부의 모습이 너무 감사하고 힘이 됐습니다. 이런 순수함으로 주님과 동행해야 하는데... 7월을 시작하며 다시 마음을 고쳐 잡아봅니다.                                                                     (2022.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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